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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기억의 겹》_2025. 11. 8. ~12. 7.
  • 편집부
  • 등록 2025-11-10 11: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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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8. ~12. 7. 솔틴비전센터



40여 년간 분청 연구와 흙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며 시간을 쌓아 온 과천요의 최재훈 작가.

《기억의 겹》은 곧 작가가 지나온 시간의 층이자 흙이 품은 세월의 무늬이다. 늘 완성보다는 과정, 형태보다는 시간 안에서 우리는 길 위를 걸을 뿐이며 길 위에서 빚어지고 흩어진다. 이번 전시는 그 긴 여정의 작은 흔적들을 모았다.



글⬝사진.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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