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분청의 시간, 세종을 만나다’를 주제로,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축제의 위상과 도예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개막식에는 축제의 주역인 도예가들이 주인공이 되는 <사기장 퍼레이드 행진>과 공로패 수여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축제 공간을 박물관과 클레이아크 부지 전반으로 확대해 관람 동선을 보다 여유롭게 하고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으로 주차 편의를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