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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회》_2025. 9. 19. ~10. 4.
  • 편집부
  • 등록 2025-10-21 12: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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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9. ~10. 4. 산수화 티하우스


산수화 티하우스는 2024년부터 시대기물연구소 <파도>를 조직해 시대적 감각에 맞는 기물의 의미와 쓰임을 탐구하며, 작가들과 함께 주제를 정해 그룹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 《술회》는 다기를 중심으로 한 첫 번째 기획전 《새로운 차의 맛》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현대 생활 속에서 점차 소외된 ‘주기酒器’와 ‘종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참여작가 강영준, 김종훈, 문지영, 이태호, 조장현, 홍두현, 홍우경 7인은 저마다의 미감과 조형 언어를 통해 전통 기물의 쓰임을 오늘의 감성으로 확장시켰다. 작품들은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일상의 감각과 예술적 해석이 공존하는 형태로 전시장에 조화롭게 배치되었다. 특히 1층에는 심야주점 프로그램 <반주>를 예약제로 운영해 작가들의 주기와 종지를 직접 사용하며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 산수화 티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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