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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월호 | 전시프리뷰단신 ]

염성희 개인전_2025.9.24.~9.30.
  • 편집부
  • 등록 2025-09-24 14: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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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4. ~9. 30. 토포하우스 



정해진 것은 없다. 눈 코 입을 그리고 나면 어울리는 머리 모양이 떠오르고, 이어 나머지 부분의 장식이 채워진다. 누구의 얼굴, 어떤 이의 몸짓을 떠올리며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면의 구성과 장식들로 이루어진 단순한 작업이 보는 이의 시선이 더해져서야 비로소 완성되는 느낌이다. 앞으로 나의 작업이 누구를 만나 그분에게 어떤 의미가 될지 설렌다. 늘 한결같이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겠습니다. 

- 작가노트 염성희 -



사진.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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