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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월호 | 전시리뷰단신 ]

김애영 《밤의 정원사, Night Gardener》_2025.7.19.~8.2.
  • 편집부
  • 등록 2025-08-27 17: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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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9. ~8. 2. 갤러리온도



김애영 작가의 개인전 《밤의 정원사, Night Gardener》가 8월 2일까지 갤러리온도에서 열렸다. 홍익대 도자유리공예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은 김애영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금상 수상과 일본 시가라키 도예의 숲 레지던시 초대 작가 선정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서울공예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일본, 중국과 국내의 공공·호텔 공간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달맞이꽃에서 영감을 받은 밤의 생명력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표현했다. 낮 동안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느라 드러나지 않는 모습이, 밤에는 조용히 피어나듯 도자 작업을 통해 작가 스스로를 다듬는 과정을 보여준다. 《밤의 정원사》는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자기실현의 순간을 담아낸 전시로, 관객에게 밤의 고요함 속에서 삶을 가꾸는 감각을 전달하고자 했다.



사진.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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