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 부스 전경
코엑스 마곡 개관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강서구 마곡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렸다. 이번 첫 페어에는 1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신 리빙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연말 인테리어 및 봄 이사, 혼수 준비를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첫 전시를 마쳤다.
나흘간 4만 3천여 명 찾아
국내 최초의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주목받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이 약 4만 3천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해당 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년 2월 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올해는 초겨울이라는 새로운 계절적 배경과 서울 강서 지역이라는 새로운 장소에서 처음으로 전시를 진행하며 신선한 변화를 시도했다. 이를 통해 마곡뿐만 아니라 김포, 일산, 인천 등 서울 서북권 및 경기 지역의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연말 인테리어 계획 및 봄 이사, 혼수 준비를 고려하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월간도예 × 한세리, 한겨울 부스 전경
이번 전시의 주제는 ‘시작을 축하해’로, 130여 개의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하여 최신 리빙 트렌드와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품목은 가구, 가전제품, 인테리어 자재&설계, 조명, 쿡& 테이블웨어, 침구&패브릭 등으로 다양했다. 또한, 주제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주제관, 리빙디자인 스팟, 특별전 등의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울 강서 지역에서 처음 열린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 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리빙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 으로 기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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