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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월호 | 뉴스단신 ]

제4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개최 현대적 실용성 강조_2024.10.4.~10.10.
  • 편집부
  • 등록 2024-10-04 11:02:56
  • 수정 2024-10-04 1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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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이 (재)골프존문화재단 추최, (사)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과 (재)골프존문화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철화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현대적인 스타일과 실용성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화의 기회와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철화분청사기 모티브를 활용한 티팟Teapot’, 두 번째는 ‘철화분청사기 모티브를 활용한 트로피’ 제작이다. 각 부문은 독창성과 재료의 활용성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미감을 강조하는 작품들을 모집하며, 철화분청사기의 대표성과 재료적 특성, 미학적 완결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는다. 특히, 트로피 제작 부문은 전체 작품의 50%까지 타 재료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는 만 18세 이상의 내·외국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접수는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2차 실물 접수를 통해 최종 심사를 받게 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으로 나누어지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작품의 산업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우수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사)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에서 작품을 매입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제출 및 심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하드(ID: dbooks123, PW: 1234)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적인 철화분청사기의 미학을 현대적인 트렌드로 재해석하고, 실용적인 도예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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