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0. ~9. 29. 아트코드갤러리
도예가 정지숙과 회화작가 김주민은 구름의 흐름과 그 안에 숨겨진 감정의 파편을 통해 자연과 내면의 관계를 재해석했다. 정지숙 작가는 ‘덩어리’라는 소재로 감정의 복합성을 드러내며,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포착했다. 구름에 휩싸인 자아의 형상에 찰나의 감정으로 입힌 색채 표현으로 심연을 은근하게 드러낸다. 김주민 작가는 높은 곳에서 바라본 구름을 두꺼운 마티에르로 표현해 감정의 다층적인 흐름을 표현했다. 두 작가는 일렁이는 자연 풍경과 몰랑이는 감정을 형상화하여 내면의 본질에 근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2024 ACC-국립현대미술관 교류협력전 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_2024.7.16.~9. 29.
서울디자인페스티벌_2024.11.13(수)~11.17(일)
[ 특집 Ⅰ ] 예술작품으로서의 유리공예, 그리고 신진 유리공예가 4인방
조지아 국제현대미술제- 전수걸 명장 부스 초대전_2024.9.30.~10.10.
안병진, 조선백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의 백자를 모색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도공
《2024 한미도예초대전 Korea-US Invitational Ceramic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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