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로 변경한다고 공표했다. 변경된 명칭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주최 및 장소 ‘경기’, 공모 주제 및 매체 ‘도자’, 격년제 국제미술 행사 형식 ‘비엔날레’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협력 의미를 담은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라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