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민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 <공유된 시간>이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반복적으로 배치된 변형된 기器와 오브제의 형태에 색면추상을 더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였다. 붓질로 완성한 곡선과 전통적 색채의 반복배열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시간성을 공유하고자 했다. 캐스팅과 코일링 기법으로 제작한 원주 형태에 유려한 곡선을 그려 입체를 평면처럼 보이도록 의도했다. 유정민 작가는 “기계적 라인의 패턴으로 도식화한 이전의 작품과 달리, 이번 작품들은 연속된 질서를 가지며 변칙적인 감정을 유발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시민이 예술가가 되어보는 도전!아티스트 개최
서울디자인페스티벌_2024.11.13(수)~11.17(일)
[ 특집 Ⅰ ] 예술작품으로서의 유리공예, 그리고 신진 유리공예가 4인방
시간이 빚어낸 풍경 조각들
안병진, 조선백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의 백자를 모색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도공
《2024 한미도예초대전 Korea-US Invitational Ceramic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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