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도자오백년> 전시 연계 학술대회 개최
조선시대 분청자와 백자를 선보이는 <조선왕조 도자 오백년>이 지난 11월 3일에 광주 동곡박
물관에서 개최했다. 개관 3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박물관 소장품과 개인소장품을 포함해
조선 분청과 백자 100여 점을 선보인다.
백자 위에 금채로 매화와 풍죽을 그려낸 「금화매화대나무무늬작은병」을 비롯해 모란꽃을 넣
은 「분청자박지철채모란무늬편병」등을 전시한다. 4일에는 <조선왕조 도자 오백년 특별전>
학술대회가 열렸다. 윤용이 명지대 석좌교수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각 전문가 5명의 종합토
론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