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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월호 | 해외 ]

[해외] 2022 대만도자비엔날레
  • 편집부
  • 등록 2023-02-13 18:46:36
  • 수정 2023-03-02 0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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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WORLD

2022 대만도자비엔날레

글·사진. 조혜영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이사장

 



2022 Taiwan Ceramics Biennale
<유형의 세계: 도자의 새로운 사회적 역학 Tangible World: The New Social Dynamics in Ceramics>
2022.09.09.~2023.04.16.





2004년에 개최된 대만도자비엔날레Taiwan Ceramics Biennale는 1986년부터 대만의 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한 중국도자비엔날레Chinese Ceramics Biennale Exhibition를 2004년부터 이어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태리 파엔자Faenza의 국제도자공모전 International Competition of Contemporary Ceramic Art, 일본 미노의 도자 페스티벌International Ceramics Festival MINO 그리고 한국의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는 성격을 다르게 하고 있다. 격년으로 큐레이터와 창작자를 공모 형식으로 지금까지 운영해 왔는데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대만도자 비엔날레도 어려움을 크게 겪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유형의 세계: 도자의 새로운 사회적 역학(Tangible World:The New Social Dynamics in Ceramics)〉이며 팬데믹으로 인하여 변화된 우리의 사회를 반영하여 전시는 〈흔적–도자의 여정Tracing–the Ceramic Journey〉, 〈무정형–자연의  해석 Amorphous–Interpretation of Nature〉, 〈변형–재료에 대한 철학(Metamorphosis–Material Philosophy〉, 그리고 〈구체화시키기–세계와의 연결고리Taking Shape–Connections in the World〉등 네 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12개국 47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비엔날레의 전시를 개최하기 위하여 일본 기후Gifu 현대도자박물관, 한국의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이스라엘의 에레쯔MUSA, Eretz 박물관 그리고 네덜란드의 유럽도자워크센터 EKWC, European Ceramic Work Centre와 협력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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