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2019.11월호 | 포커스 ]

2019 국제여류도예가축제
  • 편집부
  • 등록 2020-09-07 15:01:06
기사수정

 

Focus

2019 국제여류도예가축제
2019.9.25~9.30 이천시립미술관
글·사진_김정선 (사)한국여류도예가협회 홍보이사

(사) 한국여류도예가협회는 2014년〈일하는 여성은 아름답다〉 창립전을 시작으로 전시, 마켓, 아트페어 참여 등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각국의 여류도예가협회와 적극 교류하고 있다. 여류도예가협회원과의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는 것이 아닌 여성도예가라는 더 큰 범위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올해 개최된 정기전 〈 2019 국제여류도예가축제>는 9 월 25 일부터 30 일까지 5 일간 이천 월전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국제전은 한국여류도예가협 회원 80 여명을 비롯해 이태리, 스페인, 이란, 아르 헨티나, 불가리아, 스웨덴, 터키, 벨기에, 오스트리아, 중국, 태국, 일본 등 14 개국의 여류도예가협회원 52 명, 국내외 여성도예작가 등 130 여명이 참여 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시와 유럽 국가 전시로 구성해 국가별 특징과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전시를 선보였다. 전시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고려해 기간을 맞춰 개최했고, 비엔날레 초청 작가들을 비롯해 비엔날레 관람을 위해 방문한 유럽의 공예박물관 디렉터, 국제 예술대학 관계자들과 맞물려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게 됐다.

이번 전시에는 이태리 여류도예가협회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오픈식에는 주한 이태리 대사관서 기관과 주한 이태리문화원장이 참석해 축하해주었고, 이태리 및 유럽 도자협회에서 보내온 축사를 이태리 파엔자 지역의 작가들이 낭송하며 진심어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태리 파엔자시의 축사뿐만 아니라 지역예술에 대한 애정과 관심, 협조를 보면서 도예활동의 미래가 밝다는 인상을 주었다.

.

.

.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19년 11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0
비담은 도재상_사이드배너
설봉초벌_사이드배너
산청도예초벌전시장_사이드배너
월간세라믹스
전시더보기
작가더보기
대호단양CC
대호알프스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