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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월호 | 포커스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제1차 학술 심포지엄
  • 편집부
  • 등록 2019-08-01 1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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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제1차 학술 심포지엄>

 

2019.6.11 한국프레스센터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차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6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현대미술과 공예’와 ‘공예의 존재가치와 공예비엔날레의 역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한국 공예의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변환과 전망을 모색,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향후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당일에는 공예관련 전문가, 창작자, 학생, 일반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선호 청주공예비엔날레 본부장의 개회사와 안재영 비엔날레 감독의 인사말로 시작됐다.총 다섯명의 발제자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주제강연을 발표했다. 첫 주제 강연은 윤진섭 미술평론가의 《창조와 혁신》을 주제로 시작됐다. 그는 공예가 4차 혁명 시대에 어떻게 적응해갈 것인가를 언급하며 인공지능이 제작한 작품의 저작권 문제, 로봇이 만드는 그릇과 공산품에서 예술과 비예술 간의 경계 문제, 3D프린팅에서 예술가와 일상인의 구분 문제점 등을 공예가 4차 혁명 시대에 어떻게 적응해갈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제시했다. 이어 송계영 섬유공예가는 《인간 중심의 공예》을 주제로, 경험하고 생각해온 공예의 개념과 인식에 대해 소개했다. 공예와 디자인의 영역을 구분짓지 않고, 공예 범주를 디자인 영역으로 확장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영역의 확장에 대응하는 비엔날레의 재정립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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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19년 7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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