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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월호 | 해외 ]

산타의 나라 핀란드 헬싱키 크리스마스 마켓을 가다!
  • 편집부
  • 등록 2019-02-07 16:37:26
  • 수정 2019-03-07 1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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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나라 핀란드 헬싱키 크리스마스 마켓을 가다!

Merry Christmas! Hyvaa joulua!휘바아 요울루아!

 

서명지 핀란드 통신원

 

ⓒJussi Hellsten

핀란드는 북위 60도 이상의 북반구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겨울 동안 낮의 길이가 굉장히 짧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도시 곳곳마다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이 켜지면서 낭만적인 빛의 도시로 탈바꿈 한다. 핀란드 북쪽 로바니에미Rovaniemi에는 산타의 집무실이 있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나라, 그곳의 크리스마켓을 찾아가 보았다.
1949년부터 시작된 핀란드 거리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전쟁 후 어두운 과거와 아픔을 잊기 위해 환하게 밝히는 데서 시작됐다.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시즌요소로 자리잡았다. 찬란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한 헬싱키의 공식 크리스마스 거리인 알렉산테린카투Aleksanterinkatu를 따라 걷다보면 헬싱키의 상징과 같은 ´원로원 광장´과 ´헬싱키 대성당´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핀란드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인기 있는 ‘헬싱키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비단 크리스마스 마켓 뿐만 아니라 연중 내내 도시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이곳은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백색의 대성당 덕분에 더욱 환하게 빛나는 공간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수공예품부터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까지 100여가지의 다른 브랜드와 상점들이 모인 마켓을 통해 헬싱키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자.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191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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