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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월호 | 포커스 ]

2014 남이섬 국제도예 페스티벌 참가기
  • 편집부
  • 등록 2018-01-02 16: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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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룡 (사)한국전업도예가협회 기획이사, 이구도예iGOO 운영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4 남이섬 국제도예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개최되었다. 남이섬은 세계 120여개 국 사람들이 방문하는 국제적 관광 휴양지로서, 연 200회 이상의 공연과 전시가 이뤄져 ‘나미나라 공화국’이라 일컬어지는 상상과 예술의 문화관광지이다. 이곳에서 매년 개최되는 도예페스티벌은 남이섬의 다양한 문화행사 중 가장 중요한 영역으로 인식될 만큼 비중있는 국제행사가 되었다.
10여개 국 20여명의 해외 도예가들과 30여명의 국내 도예가들이 참여한 페스티벌은 남이섬 중앙에 위치한 에코스테이지를 주행사장으로 하여, 남이요, 평화랑, 안데르센홀, 워터스테이지 등의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주행사장에서는 《앉다》를 주제로 한 작가들의 워크샵과 한국전업도예가회(신현문 회장) 회원들이 참여한 10여개의 《기획판매 부스전》, 사전 홍보와 모집을 통한 《가족 도예캠프》와 《1일 관광객 도예체험》, 《오픈식》 등의 공식행사들이 진행되었다. 남이요에서는 작가별로 준비한 30cm 이내 크기의 기물을 참여작가들이 2인 1조로 번조하고, 가족 도예캠프와 1일 관광객들이 참관한 《장작가마 번조 워크샵》과 페스티벌 참여 작가와 주요인사, 스탭이 모두 참여한 《물레퍼포먼스》와 소원쓰기로 이뤄진 《화입식》이 진행되었다. 평화랑에서는 《페스티벌 참여작가 전시》와 《한국전업도예가회 정기전》이 개최되었다. 또한 안데르센홀에서는 페스티벌 참여 작가와 자원봉사자 및 스탭이 참여하는 《작가별 슬라이드 강연과 프레젠테이션》, 《자유주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워터스테이지에서는 참여작가 《환영만찬》, 《기증증서 수여식》, 《소원 풍등》 등으로 남이섬 전체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 일부 내용과 이미지는 생략 되었습니다.전체 내용은 월간도예 본지 2014년 11월호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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