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원대 개인전 <흙에 새기다>
23. 12. 23. ~24. 1. 6.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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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원대 작가의 개인전 <흙에 새기다>가 12월 23일부터 1월 6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흙을 회화의 매개체로 바라보고, 전통 문양을 도자기에 시문하는 작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전시는 산, 나무, 구름, 달 등의 자연물을 전통 문양으로 새긴 항아리, 병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분청, 청자, 백자 등의 전통적 미감을 재현한 작품과 번조 과정에서 생기는 요변의 자연미를 추구한 항아리 작품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