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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월호 | 뉴스단신 ]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 편집부
  • 등록 2018-01-30 0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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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3.30.~4.3 서울 삼성동 Coex A, B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경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시회인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지난 달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내 집, 내가 바꾸기Home Curation’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페어는 국내외 36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집’에 초첨을 맞춘 리빙트렌드와 셀프 인테리어에 관한 콘텐츠를 전시했다. 올해 22주년을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토탈인테리어&가구, 홈가전, 디자이너브랜드, 키친/테이블웨어, 욕실/인테리어, 홈 텍스타일, 조명, 리빙데코, 가드닝/아웃도어, 리빙 솔루션 등 2,360개 브랜드가 다채로운 리빙콘텐츠를 선보여 총 누적 관람객 345만명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도자기 제품들도 선보였다. ‘집’이라는 공간에 걸맞는 상차림을 제안한 청송백자 부스와 로얄 코펜하겐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전업 작가들의 새로운 생활도자식기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었다.

 

Hall A
≪살롱드 리빙 아트관Salon de living art≫에서는 하이엔드 브랜드와 스타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럭셔리한 공간 전시를 선보였다. LG전자, 대림바스, 에어비앤비, 청송백자, 로얄 코펜하겐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정상급 디자이너들과 함께 전시 공간의 협업을 진행했다. ≪리빙 트렌드관Living trend≫에서는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홈 퍼니싱 제품은 물론 ‘프리츠한센 특별전’, ‘프랑스브랜드 연합전’ 등 기획전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외 디자이너스 초이스Designer’s Choice, 토털 인테리어&가구Total Interior&Furniture, 소재Material로 나누어 전시품목을 선보였다.

L-011 청송백자
경북 청송군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현대 식생활에 어울리는 화려한 테이블 코디네이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청송의 청정한 원료로만 빚어낸 백자 달항아리를 비롯한 접시, 찻잔 등의 생활자기를 소개한 공간에서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된 1,000여점의 생활자기를 홍보, 판매했다. 청송백자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청송문화관광재단의 윤한성 과장은 “이번 전시 참여로 지역의 한계를 넘는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청송백자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도자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청송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L-013 (주)로얄 코펜하겐
한국 로얄 코펜하겐은 ‘선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진행해 감사, 축하, 사랑, 소망 등 여섯가지의 설레는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전시장은 마치 큰 선물 상자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갖게 하고, 그 안에서 각 주제에 맞는 선물 상자를 하나씩 풀어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전시의 총 연출은 로얄 코펜하겐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닐스 바스트룹Niels Bastrup 책임자가 맡았으며, 공간은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서영희가 꾸몄다. 이 밖에 로얄 코펜하겐의 오랜 전통인 블루 핸드페인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시연회도 열렸다. 시연회는 약 40여 년간 로얄 코펜하겐의 블루 플라이트 페인팅을 맡아온 페인팅 명장 헬레 샌드보그Helle Sandborg가 방한해 하루 7회에 걸쳐 핸드페인팅 과정을 공개했다.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5월호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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