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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월호 | 특집 ]

Ceramix Biennale 2011
  • 편집부
  • 등록 2011-11-17 15:25:12
  • 수정 2011-11-30 14: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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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gi International
Ceramix Biennale 2011

불의 여행Journey From Fire  2011.9.24 ~11.22

도자는 불의 예술이다. 201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제는 ‘불의 여행Journey From Fire’이다. 이번 비엔날레의 목표는 ‘도자’의 경계를 넘어 타 예술장르들과 통섭하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생활세계 속으로’ 파고들어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자예술의 잠재력을 발굴하고자 하는것에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71개국 1,874명의 작가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국제공모전>을 비롯해 유럽 세라믹아티스트들이 타분야 융합형태의 실험적인 예술세계를 추구하는 <선데이모닝 세라믹스 전>, 현대도예의 진수를 ‘물질과 상상력’으로 표현한 <프랑스 현대도자공예전>, 도자와 생활-패션-상차림을 매칭 융합한 <세라믹스 라이프 전>과 <세라믹 패션 & 테이블이야기 전>, 강력한 전통의 기반위에 우뚝 선 양국 도자흐름을 조명하는 <한·중도자예술교류전>, 우수한 우리 전통도자기법의 과거와 현재를 확인하는 <상감도자 특별전>, 세계최대 도자콜렉션을 자랑하는 <비엔날레 10년 전>, 각국에서 모인 작가들이 각기 다른 작업 과정을 공유, 탐구하고 그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세라믹 창작 캠프 <10 Days> 등 주요 전시와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본다. 지면 감상 후 이달 24일 이천과 여주 광주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201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현장을 찾아가 진정한 도자예술의 진수를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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