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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선재센터] 《사이먼 후지와라》, 《제시 존스》 (가제) 도슨트 모집합니다.
글쓴이 : 아트선재센…
작성일 : 12-12-13 12:07
조회수 : 1,170
≪사이먼 후지와라≫, ≪제시 존스≫ 개인전 (가제)의 도슨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사이먼 후지와라》 개인전 (가제) 사이먼 후지와라(Simon Fujiwara)는 국제적으로 주목 받는 영국 출신의 젊은 작가이다. 후지와라는 자전적인 경험에 픽션을 덧붙여 ‘개인과 개인’, ‘개인과 세계’ 그리고 ‘현실과 픽션’ 등의 관계에 대한 내러티브를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의 매체를 통해 재현한다. 개인적인 관찰과 명상에서 출발한 그의 작품은 가상의 이야기들과 혼재되며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담론의 장으로 확장되는데, 그렇게 구현된 작품은 그의 존재와 함께 극도로 디테일한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그 동안 후지와라의 작품은 영국 테이트 갤러리 세인트이브스(2012),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2001), 베니스 비엔날레(2007) 등에서 전시 되었고, 이번 아트선재센터에서의 전시가 그의 첫 번째 국내 개인전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의 작품을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고, 작가의 작업에서 나타나는 관계에 대한 다양한 내러티브를 선보이고자 한다. 전시에는 후지와라의 주요 작품인 (2011~), (2009~), (2007~)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시 존스》 개인전 (가제) 제시 존스(Jesse Jones)는 정치, 사회, 문화적 역사가 다른 맥락에 놓여졌을 때 발생하는 다층적인 의미를 영상 작업으로 구현하는 더블린 출신 작가이며 그녀의 작품은 로스앤젤레스 레드캣아트센터(2011), 이스탄불 비엔날레(2009), 영국현대예술협회(2008) 등에서 전시되었다. 아트선재센터는 제시 존스의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하고,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영화 프로젝트 <또 다른 북(The Other North)>(2012)을 선보인다. <또 다른 북>은 1970년대 아일랜드 국가 내분사태로 인해 집단 심리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촬영된 영상을 한국인 배우들이 재연한 작품으로, 분단 상황에서 나타나는 역사적, 문화적 시각 차를 고찰하고, 두 국가의 사람들의 특정한 경험이 뒤섞이며 스스로를 재고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는 제시 존스의 최근작 (2012)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기간 : 2012년 1월 3일 ~ 2013년 1월 31일 (총 5회) 개설반 : 밤 반(7 - 9pm) (총 1반) 전시명 : ≪사이먼 후지와라≫, ≪제시 존스≫ 개인전 (가제) 전시기간 : 2012년 2월 2일 ~ 2013년 3월 24일 (총 44일) 대상 :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 총 35명 참가비 : 일반인 7만원, 대학생 5만원 (환불은 프로그램 시작 3일전까지만 가능합니다.) 참여방법 : 12월 18일(화) 오전10시부터 아트선재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하시면 선착순으로 확인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문의 : Samuso 교육팀 02-739-7098 교육장소 : 아트선재센터 3층 교육실 및 전시실 차시 날짜(요일) 강의 내용 강의자 1 1월 3일(목) 오리엔테이션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 교육담당자 2 1월 10일(목) 영화와 작가주의의 만남: 제시 존스의 를 중심으로 김종규 (서원대 교수, 감독) 3 1월 17일(목) 《사이먼 후지와라》 전시 구성 및 작품연구 김선정 (전시기획자) 4 1월 24일(목) 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스킬 제시 존스 교육담당자 5 1월 30, 31일(수, 목) 프레젠테이션 교육담당자/참여자 *상기 일정은 미술관의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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