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모 도예전〉
1.16~1.22 경인미술관
남선모 도예가의 8번째 개인전이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22일까지 7일간 경인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경북 성주 도고산에 마련된 작가의 작업실에서 바라본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는 ‘자작나무와 하늘물고기’를 주제로, 나무 사이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를 양각陽刻한 조형작품과 물고기 형상의 오브제를 전시했다. 또한, 성주 백토로 만든 그릇과 항아리에 포도, 석류, 소나무, 들꽃을 그려 넣은 작품들도 함께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