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희도예 40주년 기념전
- 경희대학교 도예학과가 40주년을 맞아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관 내 A&D갤러리에서 기념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고故정규 교수와 고故강수화 교수의 작품을 비롯해 현재 ...
- 2009-06-13
-
- preview
- 차향이 가득한 그릇전3.5~3.10 대구 대백프라자 갤러리경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대 후반에서 30대로 구성된 젊은 작가들이 신라 차문화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해석을 시도했다. 현대와 과거를 어우르는 ...
- 2009-06-13
-
- 우리도자의 전통과 현대
-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자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도자의 전통과 현대>전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
- 2009-06-13
-
- <계룡산 도자기Ceramics from Mt.Gyeryong Kilns>발간
-
국립중앙박물관은 계룡산 학봉리 일대의 가마 발굴조사를 바탕으로 한 『계룡산 도자기』를 발간했다. 지난 2007년 9월 18일부터 2008년 2월 1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미술관에서 테마전 <계룡산 분청사...
- 2009-06-13
-
- 영혼을 담은 인물상 - 팁 톨란드
- 지난 달 필자가 근무하는 타우슨 대학의 가까이에 위치한 볼티모어 클레이위크에서 세계적인 도예 잡지, 『Ceramics: Art and Perception』에서 작품과 기사를 볼 수 있었던 팁 톨란드Tip Toland의 슬라이드 톡이 있...
- 2009-06-13
-
- 틀림없는 물건
- “세상에 가득 차 있는 자연과 조형의 아름다움을 자기의 안목이 어느 만치 가늠할 수 있고, 또 그것을 어느만치 간절하게 느낄 수 있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즐거움이 크게 달라진다.” - 최순...
- 2009-06-13
-
- 이면적 사고와 신념의 깊이 박미화
- 표면적 사고와 감정 이면에는 더 깊은 사고와 감정이 내재해 있는데 이를 이면적 사고와 감정이라 한다. 이는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나 사건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
- 2009-06-13
-
- 2008경기국제도자페어
- <2008경기국제도자페어>가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 3전시관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세계도자기엑스포(대표이사 권두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도자산...
- 2009-06-13
-
- Review
- 박철찬 도예전 1.30~2.5 서울 가나아트 스페이스박철찬은 홍익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97년부터 7년간 일본 비젠시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강원도 홍천 시동에 오름가마를 만들고 모닥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 2009-06-13
-
- 한·중 공예 명인전
-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한국 전통문화 확산 및 한·중 양국간 문화교류 증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한·중 공예명인전>을 개최했다.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과 중국공...
- 2009-06-13
-
- 이재준
-
이재준은 자연이 담고 있는 생명체에 대한 것을 주제로 하는 작가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도 수많은 생명체의 하나일 뿐이다. 생명체는 동등하게 존중 받아야할 소중한 것이라...
- 2009-06-13
-
- 차를 담는 공간 ‘다기茶器’, 마음을 나누는 공간 ‘다실茶室’ - 김성희
-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를 타고 95번 서부산업도로를 따라 서광리 쪽으로 한 시간 정도 내려가면 대지 면적 8,100㎡에 건물면적 1,540㎡의 제주도 ‘설록차뮤지엄 오′설록Sulloc Cha Museum O′sulloc’이 보인다. 건...
- 2009-06-13
-
- 막스 로이거의 아카디엔
- 독일의 막스 로이거1864-1952는 20세기 초의 성공적인 예술가로 잘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미술선생님으로 시작했으나 후에는 대부분 도예작품 제작에 열중했고 실내디자인과 주택, 공장 건축 등 조경 디자...
- 2009-06-13
-
- 차를 담는 공간 ‘다기茶器’, 마음을 나누는 공간 ‘다실茶室’ - 이연주
-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차문화의 꽃, 다실탐방순례기
밀양차문화답사기행은 밀양도예가회원들의 요장에 있는 다실을 탐방하는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다인茶人들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으로 ...
- 2009-06-13
-
- 인도-한국도자학회 국제교류전
-
21세기 도예 분야에서는 ‘자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떠오르고 있다. 도예가의 겸손함과 변명자적인 태도는, 흙의 기능적인 면과, 그림 및 조각의 귀족적이고 고전적인 미술의 대비, 또한 모더니스트...
- 2009-06-13
-
- 도자유물 복원의 세계-도자기 복원의 실제
- 석고와 에폭시 등 현대의 재료를 사용하여 파손된 것을 붙이고 없어진 것을 만드는 것은 일상생활에 널리 적용되는 익숙한 행위이다. 더욱이 모형이나 조형미술품 제작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
- 2009-06-13
-
- 차를 담는 공간 ‘다기茶器’, 마음을 나누는 공간 ‘다실茶室’ - 정호경
- 건축평론가인 노베르그 슐츠는 “주거의 두 가지 요건은 정체성identity과 정위성orientation에 있다.”라고 말한다. 주변 환경을 경험하고 인식하면서 정신적 자아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 2009-06-13
-
- 제2회 2008 이천도자공모전 수상작
- 대상 권오학 「청자퇴화박지매화문 가야금」 수상 상금 1000만원
이천시 주최 <제2회 2008 이천도자공모전> 대상에 도예가 권오학의 「욕망」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지난달 4일 1차 슬라...
- 2009-06-13
-
- 차를 담는 공간 ‘다기茶器’, 마음을 나누는 공간 ‘다실茶室’ - 정목일
- 막사발의 미학 다구라면 용구에 불과하지만 차에 멋을 부여하면 오묘한 미학美學이 된다. 아름다움이란 바깥만을 보아선 안 된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알지 않으면 안 된다. 다구의 미에...
- 2009-06-13
-
- 목향원
- ‘봄봄봄’~‘봄’이다~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곧 봄은 찾아오고야 만다.봄비가 마른땅을 적시고 봄기운은 마른가지를 흔들어 깨워 싹을 틔운다. 연하디 연한 연둣빛 싹이 자라나고 곳곳마...
- 2009-06-13
- 전시더보기
-
-
- 시간이 빚어낸 풍경 조각들
-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우란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본연의 가치를 존중하며 쌓아 온 지난 궤적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한 해간 선보이고 있다. 공예가 지닌 가치와 함의를 오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우란전시’의 2024년 두 번째 전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가 9월 26일까지 열린다. 전 시는 .
-
- 공존으로 길어 올린 동아시아 미의식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김해시의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 정을 기념하여 2023년 10월부터 11월까지, 2024년 3월부터 5월까 지 각각 한·중·일 도자문화예술 국제교류워크숍을 개최했다. 한· 중·일 역대 동아시아 문화도시 및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선정 도시의 도예가 총 14명이 미술관 레지던...
-
- 사람의 공간에 함께한 도자기, 풍류를 품고 노래하다
- 공간 속 도자기, 도자기 속 공간도자기는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든 사 람이 사는 공간에 함께했다. 때로는 어떤 장소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때로는 도자기 자체가 하나의 공간을 상징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도 자기의 특성에 주목해 ‘도자기와 공간’을 함께 탐구하는 첫 전시를 ‘풍류風流’로 풀어 보았다.풍류를 품...
-
- 소멸을 거부하는 의지의 표상
- 구세나의 「병합」(2024) 연작은 가상과 현 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현재와 미래가 얽히는 복잡한 직조물이자 교차로이다. 작가 는 분초 단위 시간의 흐름을 기록하는 집요한 관찰자의 시점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연극적 손동작과 하얀 그림자 형상의 공생 관계는 창조와 작업, 의사소통과 표현, 연 결과 관계, 보호와 돌봄, 권력과 통제, 영 성...
-
- 익숙함의 낯선 면모
- 적막한 진열대에 놓인 핸드백과 하이힐, 그릇 표면을 뒤덮은 스터드, 양립할 수 없 는 것들이 맞부딪쳐 존재를 알린다. 김덕 희의 도자예술은 일상의 비일상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익숙한 사물들을 고정된 시각으로 보지 않고, 새로운 형태로의 가 능성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작가는 학부 시절부터 기器의 통상적인 형 태에 유희적 표현...
- 작가더보기
-
-
- 안병진, 조선백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의 백자를 모색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도공
- 여주 지역은 약 1천 년에 가까운 도자 역사를 바탕으로 형성된 대 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도자기 생산 및 산업 지역이다. 당대 최 고 품질의 백자를 생산했던 중암리의 고려백자 가마터를 비롯하 여 도전리, 부평리, 북내면, 강천면 등 여주의 곳곳에 고려 및 조선 시대 자기 가마터들이 남아있으며, 조선 말기, 경기도 광주에 설 치되었던 왕...
-
- 안온하고 평안한 집, 류호식
- 류호식은 페이퍼클레이를 사용해 안온하고 평안한 공간 ‘Querencia’을 만든다. 그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아름다운 순간에서 주제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문득 마주치는 순간의 풍경을 사진 또는 스케치로 기록하고, 마음의 눈으로 떠올려 보며 다시 그린다. 삶에 위안이 되었던 순간을 상상으로 되짚어 가는 길. 그에 게 작업 과정은 매 ...
-
- 해체적 몰입의 외현
- 어린 시절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면 주로 물건을 해체하고 재조립하며 시간을 보냈다. 분해된 부품들이 서로 호환되었을 때는 본래의 것과는 전혀 다른 구조를 만들어 냈다. 원본을 해체한 뒤, 그 재료들로 하여금 또 다른 원본을 만들어 낸다는 점이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부품 간의 호환성, 조립 그리고 결합의 과정에서 도자 작업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