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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월호 | 추천도서 ]

2026.2월호 추천도서
  • 편집부
  • 등록 2026-01-30 13: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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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도서  


『처음 시작하는 우드카빙』


우드카빙 입문자들을 위한 섬세한 가이드북, 『처음 시작하는 우드카빙』 

공구의 사용법을 배우며 내 손과 성격에 맞는 도구를 알아가고, 

나만의 시간, 나만의 공간에서 오롯이 익혀 가는 나무와 대화하는 기술


복잡한 장비나 고가의 도구 없이 집에서 고요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활기 찬 모임도 의미 있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주는 깊이 있는 경험을 갈구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조용히 몰입하며 내면과 마주하는 활동 중에서도 ‘우드카빙’은 자신을 발견하는 특별한 여정이 된다. 조용한 집 안이나 한적한 숲, 공원 같은 자연 속에서 나무의 결을 따라 칼을 움직이다 보면, 오롯이 현재에 집중하며 자신과 깊이 연결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나무와 도구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한 초보자에게 우드카빙의 문턱은 생각보다 높게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브레인스토어의 『처음 시작하는 우드카빙』은 바로 이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추는 데 집중한 책이다. ‘입문자를 위한 실습 중심 교본’이라는 명확한 정체성을 지닌 이 책은, ‘우드카빙 입문자들을 위한 섬세한 가이드북’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실용적 요소에 초점을 맞추었다. 입문자가 무리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단계별 실습을 구성하였고, 각 단계를 명확히 보여 주는 사진과 도해를 통해 독자들의 시각적 이해를 증진하였으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실전 팁과 안전 가이드를 제공하여 첫 도전에도 무리 없이 완성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국내 우드카빙 환경에 최적화된 재료 및 도구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하여 하나하나 장비를 갖춰 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를 담았고, 개인의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방법론과 나이프 그립법을 상세하게 소개하여 독자들이 상황에 맞게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펠렉스, 조엄지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0쪽 | 2만 2천 원




- 안효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아키비스트의 추천도서


『나만의 소지 만들기』


도자를 구성하는 유약이 옷이라면 소지가 몸통이다. 흙과 돌이 혼합된 소지로 성형한 기물은, 말리고 굽는 과정에서 뮬라이트 결정과 유리질로 바뀌며 탄탄한 도자가 된다. 도자 탄생의 특징인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지점이다. 소지의 원료와 역할부터 건조와 소성의 세부 반응식까지 공유하여 제조 시 발생할 문제에 직접 대처할 수 있게 했다.

이병하, 이철중, 우난희, 김상곤 지음 | 한림원 | 112쪽 | 2만 5 천 원



『애도의 미학』


사상가들의 이론과 현실이 떨어지지 않고 약자의 목소리를 아름답게 대변하는 작품을 전한다. 모든 비참함을 알 수 없지만, 소외된 목소리를 대신 애써 들어주는 예술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폭을 넓혀 고통을 알아보고 위로하고 죽음을 슬퍼한다. 차별과 혐오, 폭력 등 보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사회 문제와 이론을 분류하고, 볼 수 있게 끄집어낸 작업을 이야기한다.

한선아 지음 | 미술문화 | 208쪽 | 1만 9천 원



- 배효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사서의 추천도서 


『공예사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숨을 돌리고 자연의 흐름을 공예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24절기에 조응하는 공예가와 그들의 작품을 보여준다. 단순한 기능적 사물에 그치지 않고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과, 그 자연 속에서 영유하는 인간의 삶을 반영하는 공예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한다.

홍지수 지음 | 일파소 | 343쪽 | 2만 4천 원 



『15th Westerwald Preis 2024: ceramics of Europe』


독일의 Westerwald 도자박물관에서 1973년부터 개최되어 현재 제15회를 맞이한 유럽의 주요 도예 공모전 중 하나인 Westerwald Preis의 수상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도록으로, 독창적이고 예술성을 담은 작품, 지역적 특색인 소금유를 활용한 작품, 신진작가의 작품 등을 통해 현대 도예의 흐름을 접할 수 있다. 

Keramikmuseum Westerwald | Arnoldsche | 135쪽 | € 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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