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F, 밀라노에서 <공예의 변주>개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여해 한국공예 홍보전과 시장개척을 위한 상품기획전을 개최한다.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 중 진행하는 전시는 새로운 해석을 통해 변주된 공예의 독창적 아름다움을 알린다. 펠트리넬리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에는 도예가 윤광조를 비롯한 공예작가 총 20명이 참여해 전통공예 기술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작품 62점을 선보인다. 올해 11회째로 참여한 이번 전시는 구병준 PPS 대표가 총감독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