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용
〈백자〉
9.12~9.30 엘케이트 갤러리LKATE GALLERY
편집부
한정용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백자>가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19일간 엘케이트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흰색과 검은색, 붉은색과 푸른색 등 색에서 색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재발견하고 재해석한 ‘색’에 집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백자를 오랫동안 다루며 자연스럽게 바라보게 된 그림자, 하얀 대낮에서 새까만 어둠으로 넘어가는 석양을 목도하며 경험한 색들을 작업에 적극 끌어들였다. 또한 기물의 면을 쳐내고 나면 비로소 보이는 형상과 바닥밑면에 존재하는 조형성에 주목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때론 간결한 이미지 하나가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는 덕에 이번 전시는 이미지로 전하는 리뷰로 마련해보았다. 자연광만을 이용해 찍은 사진을 한지로 오롯이 담아낸 이미지를 지면으로 전해본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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