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용산공예관서 <이천도자특별전> 선보여 큰 호응

이천시와 용산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인 <이천도자특별전 >이 지난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공예관에서 열렸다. 이천시, 용산구, 공예매거진 크라프츠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 는 이천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 김경수, 김남희, 양지운, 전상우 4 명을 선정해 백자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현대적 라이프스타 일에서 이천도자의 쓰임과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으며, 용산공예 관 1층 전시관에서 전시돼 이곳을 찾는 내외국인들의 시선을 사 로잡았다. 또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어 지난 7월 6일부터 15일 까지 당초 2주간 진행하기로 한 전시를 7월 31일까지 연장해 성 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서울 도심에서 이천도자 기가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무겁고 투박하다는 편견을 해소하고, 이천도자의 아름다움을 선 보였다는 평이다. 이천시와 용산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이천도 자기를 전시, 유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천시청 문화관광과 도예팀 문의 031.645.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