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즘-인간을 위한 흙의 시>

4.6~9.2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017-18년 한국·영국 상호 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기획전 <휴머니즘-인간을 위한 흙의 시>를 4월 6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휴머니즘’을 주제로 기술의 발달에 따른 인간성 회복, 인류간의 소통과 사회적 문제,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 문제 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에서는 고사리 레볼루션김진, 백경원, 맹욱재, 석창원, 우관호, 윤정선이, 영국에 서는 크리스티 브라운Christie Brown , 클레어 투미Clare Twomey , 이바 마스터만Eva Masterman , 피비 커밍스Phoebe Cummings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우관호 작가는 중앙홀에 관람객에게 작품 일만 개를 선물하고 SNS로 소통하는 관객참여형 작품 「일만 개의 선물」을 선보인 다. 김승택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이러한 인간과 사회 그리고 환경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