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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마지막 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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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화해태호랑이무늬항아리A BLUE AND WHITE PORCELAIN JAR WITH A TIGER ANDMYTHICAL LION」 (HAETAE),높이 42.5cm(Christie’s 2016.4.15
조선백자 하면 은은한 유백색의 항아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용적...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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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도자·공예 페어
- 우리가 매일 아침밥을 담아먹는 그릇도, 박물관에 가서 보는 유물도, 혹은 갤러리나 미술관에서 보는 작품도 모두 도자다. 다양한 얼굴을 지니고 있는 만큼 더욱 매력적인 도자문화!다양한 생활도자를 더...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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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하고 싶은 우리 도자기
- 도심 속 젊은 문화 향유자들이 모여드는 거리 곳곳에는 여지없이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상품 스토어가 자리하고있다. 이제 그곳에서 우리 도예가들이 손수 만든 개성 있는 도자상품을 만나는 일은...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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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화백자, 영감을 주다 미국 의류 브랜드 ‘보데가Bodega’의 청화백자 패턴 스니커즈Sne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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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보스턴에 위치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보데가Bodega’는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 있는 운동화 제조업체 ‘필링 피시즈Filling Pieces’와의 기술제휴로 명나라 청화백자 문양을 모티브...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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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을 담은 치유의 포슬린인형 에꼴 드 뿌뻬 다흐_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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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J CAMILLE」 17 inch, 2005
포슬린porcelain은 고령토를 사용해 고화도에서 구워 유리질화 되고 태토의 흡수량이 0.5%이하인 도자기다. 중국에서 제일 먼저 생산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가 ‘차이나China’라고...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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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으로부터 최희진
- 「missing the ocean」 17×4×16㎝
작품을 창조하는 일에 있어서 옛것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과함이 없다. 형태와 색, 문양, 쓰임까지 여러모로 참고하고 응용할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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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헌신을 다하는 예술 재독작가 이영재Lee Young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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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del Vase」
그녀의 예술은 현재진행형이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박제되지 않으며 벽이라는 고정된 공간에 메이지 않는다. 어느 곳에도 놓일 수 있으며, 또 어느 곳에도 없을 수 있다. 그녀의 도자...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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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청량한 백자와 함께 <2016 백자의 여름>
- 양구백토 유약 세미나’에서 김덕호 서울대 연구원이 발표하고 있다.
코끝에 맺힌 풀 내음이 상쾌한 강원도 양구에 도자를 향한 열정으로 가득한 학생들이 모였다. 양구백자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기...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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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다시금 우리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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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전: 전통, 오늘의 일상>2016.6.21~7.17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B2 특별전시장
광주 민주화 운동의 터전 위에 세계와 맞닿아있는 새로운 공간이 세워졌다. 전 아시아의 문화와 예술...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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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하늘을 활보하리
- 「ourselves」 Khalifa gallery 설치전경
놀이와 창작 Jeux et Création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했다고 하는 그것은 바로 작가의 숙모님의 하이힐이었다. 당시 작가는 겨우 다섯 살밖에 되지 않는 어린아이였다....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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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한바탕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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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생」
립스틱 짙게 바른 여인들이 밖으로 나와 서서히 달궈지는 축제의 분위기에 젖어든다. 늘 반복되는 일상 속에 그녀들은 상처 입기도, 좌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축제의 가면은 모든 슬픔...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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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공감 도예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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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장애공감도예코치 모집 교육을 시작했다
‘장애공감 도예코치’라는 새로운 직업이 화제를 몰고 있다. 장애공감 도예코치란 2016년 서울산업진흥원이 선택한 ‘2016 미래형 신직업군’으...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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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화를 분청사기에 새기다 백윤도예
- 노면이 젖은 빗 길을 지나 그들의 작업장이 있는 김해시 진례면으로 향했다. 미지근하면서도 차가운 여름의 온기를 머금은 숲을 지나고, 초여름의 기승인 장마 덕분에 불어난 호수를 창밖으로 바라봤다. ...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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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기에서 울리는 신명 조종훈 국악인·신철순 도예가
- 굿판에서 장구는 하늘을 울리는 벼락 소리 같기도, 미어지는 심장의 고동 같기도 하다. 한국인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무巫 의식은 글자 그대로 하늘과 땅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고 통일성을 이룬다는 뜻을 ...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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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雲이 용龍을 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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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화동화운룡문호白磁靑畵銅畵雲龍文壺」 19세기, 높이 28cm, 개인소장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던 한국 도자기의 대명사인 「백자철화운룡문호白磁鐵畵雲龍文壺」는 1996년 10월 크리스티 ...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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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 앤더슨의 토템 Totems by Heidi Anderson
- 「Totems」 Measurements range from 4" to 12" in height, 고화도, 2016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LA에 거주하는 하이디 앤더슨Heidi Anderson의 작품전이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니들스 앤드 펜스 갤러리Needles and Pens Gal...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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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담은 도자그릇
- 한낮 30도를 가뿐히 넘기는 무더운 여름, 아무리 얇은 옷이라도 몸에 부담스러워지는 날씨라면 꼭 찾게 되는 것이 찬 음식이다. 시원한 얼음물 한잔이라도 목구멍으로 넘길 땐 등줄기부터 오싹해지는 시원...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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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의 들숨, 예술의 날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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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_유리조형> 1, 2 전시실 전경좌 「벽에 기댄 남자」 2016 우 「상상속의 파티 Ⅲ」 2016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에서 박성원의 개인전이 열렸다. 타 장르와 ...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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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토의 미래와 활용가능성 <한중일 백토 합토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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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구 백토
하얀 흙, 백토는 백자의 근원이다. 예나 지금이나 백자를 비롯한 자기 제작 기술의 핵심에 백토가 자리한다.1) 인류는 백토의 발견으로 백자의 가능성을 찾아냈고, 그것을 고온으로 번...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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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한식문화로 즐기는 여름나기 <여름나기-맛 멋 쉼>
- 우리 선조들의 여름나기는 어땠을까? 이와 같은 의문이 이번 전시를 통해 조금은 해결될 수 있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국립민속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한식문화특별전 <...
- 2018-01-10
- 전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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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원, 박성열 《도화선》_2024.8.29.~9.12.
- 8. 29. ~9. 12. 갤러리 아르쥬엘여름의 끝자락에 가을빛이 스며들 때전시명 ‘도화선’은 도자와 회화, 그리고 선의 화합을 뜻하며 박성열 작가의 옻칠 선으로 표현된 독창적인 회화와 오브제, 그리고 한기원 작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도자의 만남을 의미한다. 또한 ‘도화선’의 사전적 의미인 폭약에 불을 붙이는 심지처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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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수, 박성민 《도자이상圖瓷二想, 도자기와 그림에 대한 두 생각》_2024.9.3.~10.5.
- 도자기와 그림에 대한 두 생각9월은 연중 가장 뜨거운 아트마켓 시즌이다.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와 세계적인 명성의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이 동시에 열려 많은 미술 애호가를 설레게 한다. 특히 때마침 한국을 찾는 해외의 아트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로 인해, 국제적인 시각에서 한국 미술이 크게 주목되는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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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주은, 조성현 《마음의 투영》_2024.8.13.~9.11.
- 8. 13. ~9. 11. 라니서울지극한 비움이 일으키는 여백의 파장배주은은 느릿한 율동감이 느껴지는 비정형의 덩어리와 보름달처럼 완전무결한 형상 사이를 오가며, 단순한 연필 드로잉으로 복잡한 삶의 무늬를 그려낸다. 조성현은 사람의 얼굴을 닮은 순백색의 달항아리를 바탕으로 그만의 섬세한 변주를 이어가며, 무른 성질인 백토를 단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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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다향전》_2024.9.2.~9.30.
- 9. 2. ~9. 30. 심헌갤러리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우리 마음을 가을로 향하게 한다. 향기로운 국화 향과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지는 가을을 맞으며, 가을의 활기를 가득 채워줄 차향을 담은 전시가 제주 심헌갤러리에서 9월 한 달간 열렸다.제주에서 활동하는 도자, 금속, 섬유, 목공예 네 분야의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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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香, 푸른 연기靑煙 피어오르니》_2024.8.27.~12.21.
- 8. 27. ~12. 21. 호림박물관 신사분관향기에 반한 선인이 남긴 표시들향香은 고대부터 신앙과 애호의 영역과 관계해 오며 당대 조형예술을 직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향을 피우기 위해 사용한 분향 도구의 심미성에 주목하고, 분향의 역사가 차지하는 문화사적 의미를 되짚고자 한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