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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중국 랴우후 장작가마 동계 캠프
- 중국 윈난성 취칭시 랴우후는 1,200년 도자공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주로 생활 도자기를 생산하여 중국의 서남부지역에 공급해 온 작은 마을이다. 중국도 자사...
-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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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ramic Brussels 2025_ 흙과 불이 나누는 이야기, 현대도예
- 전시장 전경벨기에 브뤼셀에서 세계 최초로 시작된 Ceramic Art Fair가 2025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행사 전부터 주최 측은 상세한...
-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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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예의 도시 캔자스 시티 예술 교육에서 창작까지 2부
- 새로운 뿌리를 내리는 한국 도예 작가들미국에서 작업하는 한국 작가들에게 “이곳은 집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익숙한 고민일 것이다. 특히, 도...
-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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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예의 도시 캔자스 시티 예술 교육에서 창작까지
- 필자는 캔자스 시티Kansas City에서 4년째 거주하면서 경험한 이곳의 예술생태계와 지역사회의 관계와 작가들과의 상생 구조, 캔자스 시티 아트 인스티튜트Kansas ...
-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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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슈 도자문화 유산 답사기_ 아이치현
- 일본 도자기는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와 역사적 특징이 있다. 그동안 일본 도자 답사는 우리나라와 인연이 깊은 규슈九州의 사가현佐賀県 아리타, 이마리, 가...
-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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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器로 쌓는 풍경_ 안나 실버톤
- 안나 실버톤Anna Silverton은 캠버웰camberwell대학에서 도예 학사를,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RCA에서 도예유리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시러큐스대학, 영국의 ...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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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도예가 김준희의 캐나다 크래프트 온타리오 갤러리 개인전 《The Shape of Life》
- 《The Shape of Life》 8. 17. ~9. 29. Craft Ontario Gallery한국 출신의 자랑스러운 도예가 김준희는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하여 도예를 접하고, 세계를 무대로 아티스트...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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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예술가 호세 베르메르쉬 José Vermeersch
- 벨기에의 플랑드르 지방청에서는 이 지방에서 태어나서 활동하였던 여러 예술가들의 작품을 크고 작은 박물관이나 성당 또는 수도원 등에 전시하여 일반인들...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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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나기 무네요시와 조선민족미술관 <조선민족미술관 설립 100주년 기념전>
- 올해는 조선민족미술관이 설립된지 10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민예관에서는 특별전을 열고 기념 강연회도 개최하였다. 강연회는 사전예약제...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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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의 신진 도예가 로라Laura, 그리고 도자 브랜드 Ceramics by LJM
- 이번 여름의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도예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식 을 줄 모르는 캐나다의 최대 도시 토론토. 계속해서 신진 도예가 들이 데뷔하고 끊임없이 새...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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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박물관 케라미온 기획전과 제49회 프레헨 도자축제
- 도자예술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가 유럽 전체에서 점점 더 상승하는 분위기다. 도자전시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도자축제에 대한 호응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여...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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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도예의 중심, 변화의 현장 - 2024 세라믹 아트 런던 리뷰
- 세라믹 아트 런던(Ceramic Art London, CAL)은 영국을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손꼽히는 도예 행사로, 매해 여러 작가와 관객을 이어주는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주...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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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의 유적을 담은 일본 도자기 축제
- 5월은 일 년 중 행사가 가장 많은 달이다.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 최대 도자기 축제는 큐슈九州 지역에서 열린다. 큐슈는 북동쪽으로 간몬關門터널을 사...
-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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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지그부르크 국제 도자공모전
- 독일 내에서 개최되는 다수의 공모전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도예가들의 관심 속에서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더불어, 전국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 해...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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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래스고 세라믹 스튜디오
- ´나와 너´가 아닌 ´우리´의 힘으로 키워가는 공간, 글래스고 세라믹 스튜디오 글래스고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도시로 문화·경제...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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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인도도자트리엔날레
- 제2회 인도도자트리엔날레, 도자로 공통 창작 언어 찾기2018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인도도자트리엔날레의 주제는 ‘공동의 영토Common Ground’이다. 비엔...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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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믹 브뤼셀 2024, 벨기에 브뤼셀에서 펼쳐진 최초의 현대도자 아트 페어
- 세라믹 브뤼셀 2024, 벨기에 브뤼셀에서 펼쳐진 최초의 현대도자 아트 페어 벨기에 수도이자 유럽 중심에 위치한 도시, 브뤼셀에서 최초의 국제 현대도자 아트 ...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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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도예가 이자벨 캄프, 우리 사이에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 독일 중부지방에 위치한 도시, 브륄Bruehl에는 막스 에른스트 Max Ernst1891~1976의 작품을 모아 놓은, 세계에서 유일한 박물관이 있다. 이 박물관에서는 격년제로 우...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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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뜰리에 유지《BON VOYAGE》_2025.2.21.~4.6.
- 2. 21. ~4. 6. 알부스 갤러리BON VOYAGE이번 전시는 아뜰리에 유지의 첫 단독 전시로,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작품을 선보였다.ⓒAlbus gallery아뜰리에 유지는 도자기를 만드는 조유연, 그림을 그리는 김지은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부부가 함께 작업하고 있다. 두 작가는 프랑스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며 김지은은 그림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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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림명보 湖林名寶》_2025.2.11.~7.26.
- 2. 11. ~7. 26.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역사의 아름다움, 그 가치를 이어가다2025년 3월 기준, 우리나라는 363건의 국보와 2419건의 보물이 지정되어 있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정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큰 대상들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지난 2월부터 호림박물관에서는 국보와 보물, 서울시유형문화유산 등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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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환 교수의 문화재 기행 50] 고구려 불꽃모양 장식 금관 高句麗火焰形裝飾金冠
- 사진1) 「고구려 불꽃모양 장식 금관 高句麗火焰形裝飾金冠」 고구려 높이 15.8cm, 지름 19.5cm한민족은 고조선의 강력한 제국을 형성한 시기에 태양을 숭배하고 제천의식을 통해서 천제를 지내며 오천 년 역사를 이어 온 동북아시아의 핵심 민족이다. 한민족이 태양을 숭배한 증거는 「거친무늬 청동거울」, 「비파 모양 동검」 등 여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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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장의 사진, 영원의 작품 19]
- 본 지면은 경기도자미술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꼭지입니다. 사진 한 점을 통해 기법이나 표현방식, 주목받은 이유 등 다각적으로 살펴보며 과거의 물상과 이야기를 탐험하고자 합니다.글·사진. 경기도자미술관 제공고희숙 KO Heesook「White line 2019」 Ø29×h13cm | 한국 | 2019고희숙은 슬립캐스팅Slip casting기법으로 백자를 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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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숙영_ 우주 자연의 신비- 공명 共鳴에서 비롯된 미적 생명성
- 쉐마미술관 기획초대전설숙영 《Mystery & Memories》4. 11. ~5. 11. 쉐마미술관작가 설숙영은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전통도예를 전공하고 개인전 및 초대전 17회, 단체전 200여 회를 참여하고 미국, 독일, 모나코,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아트페어에 26회 참가했다. 2023 국토해양환경국제미술대전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2022 세계평화미술대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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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경_ 정물에 담긴 인간의 모습, 삶의 의미
- 작가 김문경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도예전공으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예닮도예에서 4년간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2005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0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내외 100회 이상의 그룹전에 작품을 출품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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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I] 도자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하는 도자공예 전문용어
- 언어로 세상을 이해하고 느끼는 우리언어는 우리의 사고를 지배한다. 훔볼트Humboldt는 ‘인간은 언어가 보여주는 데로 세계를 이해한다.’라고 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객관적인 세계가 아니라 언어를 통해 재창조된 세계라는 뜻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언어는 ‘감각’에도 영향을 끼친다. 볼노오Bollnow는 우리가 무지개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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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II] 분청사기 용어 재고에 대한 시론
- 고유섭의 ‘분장회청사기’와 제문제고유섭은 회청색 그릇에 분장토(백토)를 입힌 뒤 여러 기법으로 장식한 자기를 ‘분장회청사기’로 명명하였고, 분장의 여부가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이해하였다.1) 나아가 분장회청사기를 상감, 획화, 소락, 회채 기법으로 구분하고 상감의 경우 문양이 정제되어 규칙적이지 않으며 기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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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III] 이름에 담긴 그릇 - 박물관 도자기 명칭의 세계
- 그릇에 이름을 붙이는 일박물관 전시실에서 도자기의 명칭은 단순한 ‘이름’ 그 이상입니다. 우리는 전시실에서 「백자청화운룡문호」 혹은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이라는 긴 이름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얼핏 보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 명칭 하나에 도자기의 재료, 기법, 문양, 시대, 기능까지 모두 응축되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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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빈 갤러리 모순 대표 인터뷰
- 모순의 미학, 조화를 큐레이팅하다서울 정동길,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2층 건물에 자리 잡은 ‘갤러리 모순’은 이름 그대로 이질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공예와 미술, 기능성과 조형성 사이의 긴장과 융합이 이곳의 정체성이다. 이 공간의 디렉터 김예빈은 갤러리 운영의 전통적인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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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뜰리에 유지《BON VOYAGE》_2025.2.21.~4.6.
- 2. 21. ~4. 6. 알부스 갤러리BON VOYAGE이번 전시는 아뜰리에 유지의 첫 단독 전시로,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작품을 선보였다.ⓒAlbus gallery아뜰리에 유지는 도자기를 만드는 조유연, 그림을 그리는 김지은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부부가 함께 작업하고 있다. 두 작가는 프랑스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며 김지은은 그림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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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림명보 湖林名寶》_2025.2.11.~7.26.
- 2. 11. ~7. 26.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역사의 아름다움, 그 가치를 이어가다2025년 3월 기준, 우리나라는 363건의 국보와 2419건의 보물이 지정되어 있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정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큰 대상들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지난 2월부터 호림박물관에서는 국보와 보물, 서울시유형문화유산 등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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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능호, 박성욱《굽과 합》)2025.2.7.~3.14.
- 2. 7. ~3. 14. 수애뇨339 굽과 합굽은 그릇의 밑바닥에 붙은 나지막한 받침을 가리킨다. 본디 다른 존재를 받쳐 주거나 돋보이도록 만들어졌기에 다른 존재와 더불어 있어야 그 가치를 발한다. 하나의 작은 조각을 가리키는 편片도 홀로 존재한다면 사소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부일 뿐이다. 작은 편들이 모이고 서로 어우러져 하나를 이룰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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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재 《Landscape of the Heart 마음 풍경》_2025.3.6.~3.22.
- 3. 6. ~3. 22 갤러리 소안수풀, 푸른… 찰나40년이 넘는 세월동안 도예 수행을 해온 최성재의 44번째 개인전은 자유롭지만 섬세한 붓놀림이 느껴지는 귀얄기법과 새로운 채색 분장을 한 배경의 표현이 인상적이다.자유분방하고 활달한 기법이지만 확실한 조형계획과 의도를 가진 작가의 필치, 손가락의 흐름이, 담백하고 여운있는 이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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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용《Run Donut Run》_2025.2.26.~4.5.
- 2. 26. ~4. 5. 학고재 도넛, 욕망을 비추는 거울전시 공간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도넛 조각의 풍경은 현대 소비사회의 축소판이자 귀환을 기다리는 자화상이다. 김재용의 도넛은 순수한 감각적 유희의 대상이자 욕망을 반영하는 기호일 뿐 아니라 응원이라는 메시지이다. 김재용은 디지털 기술과 수공예적 접근 방식을 혼합해 독자적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