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식의 달항아리_2025.1.17.~2.15.
- 1. 17. ~2. 15. 운중화랑 전시 전경달항아리, 피안의 세계를 담다18세기 잠시 나타났다 사라졌다고 여겼던 백자대호가 300년이 지나 다시 주목 받는다. 달항아리가...
- 2025-04-02
-
-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15년의 발자취_2025.1.24.~3.30.
- 전시전경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1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기획전 시실에서 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분청도자 전국 ...
- 2025-04-02
-
- 《공예행 工藝行: 골골샅샅, 면면촌촌》_2025.1.15.~2.11.
- 1. 15. ~2. 11. 문화역서울284100년의 시간을 잇는 공예의 여정“열차가 떠나겠습니다.”문화역서울284에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됐다. 한 세기 동안 수많은 사...
- 2025-03-05
-
- 이용순 개인전_2025.1.8.~1.23.
- 1. 8. ~1. 23. 토포하우스 제2전시실 달항아리 탐닉記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입구에는 이용순 작가의 보름달 같은 백자 달항아리가 떡하니 관람객을 먼...
- 2025-03-04
-
- 오종보 네 번째 개인전 《New Start》_2024.12.23.~1.1.
- 2024. 12. 23. ~1. 1. LYNN Fine Art Gallery(작품전) 일상민예점 도이(상품전) 흙으로 빚은 시간, 한국의 미를 담다나는 백자의 단순한 조형미와 여백을 통해 삶의 흔적을 ...
- 2025-03-04
-
- 김수연, 천욱환 2인 전 《여백 사물》_2025.1.14.~1.25.
- 1. 14. ~1. 25. 다음사물을 제대로 바라보기 위한 여백같은 학교에서 도예를 공부하고, 같은 스승 밑에서 도자기를 대하는 삶을 배우고, 학업을 마치고 내려간 강...
- 2025-03-04
-
- 김남숙 《바다를 품은 돌》_2025.1.8.~1.20.
- 1. 8. ~1. 20. 제주갤러리_인사아트센터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관계를 포용하는 제주의 돌돌과 사람의 관계는 아주 오래전,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
- 2025-02-07
-
- 조은미 《間 사이 잇다 Interactive Space》_2024.11.29.~12.29.
- 11. 29. ~12. 29.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Flow_양구흔적」 혼합재료 | 2024間_ 사이 ; ‘잇다’ - ‘있다’‘흙’과 ‘불’의 두 축을 낯...
- 2025-02-07
-
- 이아련 《경이로운 세계 HOPPY MARVELS》_2025.1.16.~2.6.
- 1. 16. ~2. 6. USM NY Showroom경이로운 세계이아련 개인전 “Hoppy Marvels : 경이로운 세계”는 독특한 색상과 질감이 만들어내는 형상과 감각의 경계를 탐구하는 ...
- 2025-02-07
-
- 조희연 《하늘, 빛, 그림자》_2024.11.23.~12.15.
- 11. 23. ~12. 15. 한향림도자미술관 갤러리H변화하는 구름, 빛의 시간우리가 어디에 있든 하늘은 항상 그곳에 있다. 그러나 도시의 높은 건물과 바쁜 일상 속에서 ...
- 2025-02-07
-
- 2024성남작가조명전4 《고혜숙: 공간을 유영 遊泳하는 대화》_2024.8.30.~10.20.
- 8. 30. ~10. 20.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사-잇길에서 나를 찾다.고혜숙의 작품 제목인 「사-잇길 Inbetween」은 그의 작업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잘 압축하고 있다...
- 2025-01-06
-
- 김명주 《Au bord de l’infini (무한의 가장자리에서)》_2024.10.26.~11.30.
- 10. 26. ~11. 30. P21(피투원)생의 한가운데나는 작가라는 존재들에게 신비에 가까운 경의와 무한한 감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가장자리에서 서성이...
- 2025-01-02
-
- 김영옥 《오늘과 내일 Moment in Time》_2024.11.15.~12. 6.
- 11. 15. ~12. 6. 호호재 서울오늘과 내일죽음에 대한 사유는 끊이지 않는다. 삶의 통과 의례이며 모든 시대와 문화에서 인간의 가장 중요한 탐구 주제 중 하나였다...
- 2025-01-02
-
- 김덕호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_2024.11.7.~11.13.
- 11. 7. ~11. 13. 월WOL삼청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우리 모두는 각자의 시간에 자신의 것들을 쌓아 나간다. 무엇을 쌓아 나가느냐는 온전히 자신의 몫...
- 2025-01-02
-
- 장다연 《일상의 잔상》_2024.10.12.~10.24.
- 10. 12. ~10. 24. 산목&휘갤러리장다연 작품의 본질작가의 2019년 석사학위 논문에 제출된 여러 점의 작품 가운데 「새벽의 잔상 殘像」 은 크고 작은 원판이어서 ...
- 2024-12-06
-
- 윤정선 《Floating》_2024.10.16.~10.26.
- 10. 16. ~10. 26. 갤러리세인Garden에서 Space로 - Floating갤러리세인은 고령토(백토)의 질감을 살려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의 인체를 조각하는 윤정선 작가의 열네 번째...
- 2024-12-06
-
- 키미 킴 위틀링 《UNBOUND》_2024.10.8.~11.23.
- 10. 8. ~11. 23. 아뜰리에 키마희망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욕망반세기도 훨씬 전에 처음 선보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명품의 상 징으로 자리 ...
- 2024-12-06
-
- 한기원, 박성열 《도화선》_2024.8.29.~9.12.
- 8. 29. ~9. 12. 갤러리 아르쥬엘여름의 끝자락에 가을빛이 스며들 때전시명 ‘도화선’은 도자와 회화, 그리고 선의 화합을 뜻하며 박성열 작가의 옻칠 선...
- 2024-11-11
- 특집더보기
-
-
- [특집I] 흙과 시간, 손이 빚어낸 흔적_김덕호 작가 인터뷰
- 흙을 쌓아 층층이 패턴을 빚는 연리문連理紋. 김덕호 작가는 이 기법으로 흙의 물성과 자연의 흔적을 도자에 담는다. 물레 위에서 색 점토가 겹겹이 쌓이고, 손끝으로 깎이며 완성되는 그의 작업은 전통과 현대가 얽힌 시간을 드러낸다. 연리문은 단순 장식이 아니라, 흙과 장인의 대화 속에서 피어나는 생생한 기록이다.청화백자에서 피어..
-
- [특집II] 백연리에 담긴 기억의 층_김인식 작가 인터뷰
- 「器憶 2411-5」 ⵁ28×h36.5cm | 1250℃, RF, 무유, 연마◎ 연리 작업을 통해 기억을 형상화하고 계시는데, 흙을 쌓고 깎아내는 과정이 작가님이 떠올리는 기억의 형성과 소멸 과정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사람의 기억은 삶이라는 과정 안에서 점점 잊히기도 하지만, 특정 장소나 음악, 어떠한 향기나 인물 등을 접하게 되며 망각하고...
-
- [특집III] 연리문에 깃든 시간의 흐름_조신현 작가 인터뷰
- 조신현 작가는 연리문 기법을 현대 도예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요소라 말한다. “전통 공예는 실용성을 기반으로 했지만, 현대 도예는 개념적 예술로 확장되고 있어요. 연리문은 이 둘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죠.” 그는 연리문의 본질을 ‘시간을 담아내는 기법’으로 정의하며, 이를 통해 감각적이고 개념적인 ...
- 도예마당더보기
-
-
- [김대환 교수의 문화재 기행 49] 백자상감 모란무늬 표주박모양 병 白磁象嵌牡丹紋瓢形甁
- 사진1) 「백자상감 모란무늬 표주박모양 병」 조선시대 15세기. 높이 19cm, 입지름 2cm, 바닥굽 지름 5.8cm태조 이성계의 조선왕조가 시작되면서 사회, 정치, 문화의 각 분야에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는 도중에 생활과 밀접한 도자기 또한 고려청자의 틀에서 새롭게 두 갈래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고려시대의 맥을 그대로 이은 조선 상감청자와 중.
-
- [소소담화39] 한국 공예의 하이엔드 high-end화와 전통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국내 산업 생태계의 생산성이 약화하였다지만, 미술과 공예계는 호황이었다. 프리즈frize 열풍이 불었고 키아프KIAF까지 열풍에 편승하며 「코로나 속 미술시장 호황」, 「화랑가 뜨거운 세일」, 「불붙은 경매 시장」, 「아트페어 속 오픈런」, 「완판, ..
-
- 2025 중국 랴우후 장작가마 동계 캠프
- 중국 윈난성 취칭시 랴우후는 1,200년 도자공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주로 생활 도자기를 생산하여 중국의 서남부지역에 공급해 온 작은 마을이다. 중국도 자사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마을이지만 1,000여 년 동안 꾸준히 장작가마를사용하여 생활도자기를 생산해왔고 현재에도 30여 개의 장작가마에서 100여 명의 도예가들이 주로 화병이나 ..
-
- Ceramic Brussels 2025_ 흙과 불이 나누는 이야기, 현대도예
- 전시장 전경벨기에 브뤼셀에서 세계 최초로 시작된 Ceramic Art Fair가 2025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행사 전부터 주최 측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여러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아트페어를 홍보하였다. 첫날의 오프닝은 전문가들과 초청객을 위한 행사였고, 두번째 날 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전시장은 올해...
-
- 도예의 도시 캔자스 시티 예술 교육에서 창작까지 2부
- 새로운 뿌리를 내리는 한국 도예 작가들미국에서 작업하는 한국 작가들에게 “이곳은 집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익숙한 고민일 것이다. 특히, 도예라는 매체는 물성과 시간성을 품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세계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특성을 가지기에, 새로운 환경에서 작업하는 것은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 흙을 빚고...
- 작가더보기
-
-
- 꼼꼼하게 찍은 인화문에 그의 인생이 담긴다_김진규
- 투박하지만 자유롭고, 청자나 백자에 비해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한국적 미를 보여주는 분청은 세계 유일 한국에만 있는 도자기다. 철화, 조화, 박지, 상감, 인화 등 무늬를 넣는 방법에 따라 독특하고 다양한 미감을 보여준다. 그 중 인화문 작업에 매료되어 25년간 인화분청을 만들어 온 김진규 작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통해 .
-
- 도예가 한종규 흙으로 구현한 순수 추상
- 「variation」 39.5×39.5×6cm | 슬립캐스팅, 슬립소지, 안료, 백매트유, 수금 | 2022최근 동시대 도예의 흐름을 살펴보면, 현대 도예가 현대미술에서 다루는 다양한 표현기법이나 작업의 주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작가들의 작업 주제에 있어 다변화가 이루어진 점이 주목된다. 형태와 색상 등 기본적인 도자...
- 뉴스단신더보기
-
-
- 2025년 도자특화 인재 창업·창직 지원사업 접수_2025.3.18.~5.8.(기간연장)
-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이천 지역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도자특화 인재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도자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기여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사업 신청은 4월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 대상은 이천 지역에서 도자 분...
-
- 2025년 ‘우수공예품지정제’ 공모 시작_접수 4. 7. ~4. 11.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2025년 우수공예품지정제(K-Ribbon)’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실용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공예품을 공식 지정하는 이 사업은, 한국 실용공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저변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4년 시작된 우수공예품지정제는 올해로 1...
-
- 차와 공예가 만난 자리 <2025 티앤크래프트페어> 성황리 개최
-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첫 차 박람회로 주목받은 이번 행사는 전통 차 문화와 현대 공예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축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함께하며 차와 공예의 다채로운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박람회는 전통차부터 현대적인 블렌딩 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차...
-
- 25년 만에 독일서 한국 문화의 정수 선보이다 《백 가지 행복, 한국문화특별전》 드레스덴 성에서 개막
- 국립중앙박물관과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SKD)이 공동 주최한 《백 가지 행복, 한국문화특별전》이 3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독일 드레스덴 성(레 지덴츠 궁)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1999년 에센·뮌헨 전시 이후 25년 만에 독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특별전이다.전시는 ‘행복’을 키워드로, 한국 문화의 정수와 ..
-
- 국립청주박물관, 특별전 《거울, 시대를 비추다》 열어
-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이 2025년 상반기 특별전 《거울, 시대를 비추다》를 3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거울을 매개로 고대인의 삶과 사유, 그리고 동북 아시아 문화의 교류 양상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는 ‘제작’, ‘상징’, ‘교류’라는 세 가지 관점 아래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 1...